레스토랑에서의 힘든 근무 환경과 일과 삶의 균형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가요? 33세 신티아 디아즈(Cintia Diaz)는 파인 다이닝을 떠나 개인 셰프가 되어 주 20~25시간만 일하면서도 레스토랑에 있을 때와 같은 수입을 벌고 있어요. 뉴욕에서 연봉 6,600만원을 벌며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레스토랑 경력 쌓고 개인 셰프로 전환한 이유
신티아 디아즈는 2013년 뉴욕으로 이주한 뒤 레스토랑 업계에 발을 들였어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가족을 위해 요리했지만, 전문적인 경험은 없었죠. 하지만 뉴욕에서 서버, 바텐더, 지배인 등 다양한 역할을 거치며 업계의 모든 것을 배우고자 했어요.
2017년경 파인 다이닝으로 전환하며 호텔 경영 학사 학위까지 취득했지만, 몇 년 후 그녀는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게 됐어요. 이때 개인 셰프라는 직업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 주방 경험을 쌓기 위해 요리 예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답니다. 그녀는 “음식은 약”이라고 말하며, 균형 잡힌 식사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늘 호기심이 많았다고 해요.
개인 셰프의 주요 업무와 수입 구조
디아즈는 2021년부터 개인 셰프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주요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 식사 준비(Meal Prep) 서비스: 일주일에 4~5명의 고객을 위해 4~5일치의 식사를 미리 준비해요. 고객의 요구사항, 선호도,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맞춤형 메뉴를 개발하죠.
- 개인 만찬(Private Dinner) 서비스: 한 달에 2~3회 정도 고객의 집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해요.
그녀는 또한 지역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요리 수업도 가르치고 있어요. 부모님 모두 선생님이었던 영향으로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고객은 주로 지인 추천이나 Sollette, Take a Chef 같은 예약 플랫폼을 통해 유치해요.
수입은 어떻게 될까요? 2025년에 그녀는 약 66,220달러(한화 약 6,600만원)의 총수입을 올렸어요.
- 식사 준비: 서비스당 250~450달러 (식료품비 별도)
- 개인 만찬: 110~300달러
- 요리 수업: 90~275달러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와 거의 비슷한 수입이라고 하니 놀랍죠. 그녀의 주요 사업 비용은 월 56달러의 휴대폰 요금과 주 34달러의 대중교통 카드뿐이에요.

개인 셰프가 주는 자유로움과 현실적인 단점
디아즈는 개인 셰프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자유로움”을 꼽아요. 직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스케줄을 만들 수 있고, 직장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좋아해요.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는 대학 수업과 함께 2~3개의 직업을 병행하며 주 50~60시간을 일했지만, 지금은 주 20~25시간만 일해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리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하지만 개인 셰프의 삶에도 현실적인 단점은 있어요. 바로 “일의 불규칙성”이에요. 어떤 주는 일정이 꽉 차지만, 다음 주는 한가할 수도 있다는 점이죠. 꾸준한 고객 관리가 중요한 직업이에요.
개인 셰프, 당신도 도전할 수 있어요
신티아 디아즈는 남자친구와 함께 살며 생활비를 분담하기 때문에 현재 수입으로 뉴욕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해요. 그녀는 다시 레스토랑 셰프로 일할 계획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데요.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 일하면서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와 같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유연성과 자유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죠.
요리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개인 셰프가 된 후에도 변함없어요. 집에서 남자친구와 자신을 위해 도미니카 음식을 요리하는 것은 여전히 그녀에게 “미니 과학 프로젝트”와 같다고 해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안 되면 다시 시도하며 즐거움을 찾는 거죠.
혹시 지금 레스토랑 일에 지쳐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면, 신티아 디아즈처럼 개인 셰프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열정을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워라밸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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