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라인이 4년 만에 최대 규모로 상장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어요. 첫날부터 주가가 41% 넘게 뛰어오르며 과열 양상을 보였는데요. 투자 전문가 짐 크레이머는 현재 가격이 실적 대비 너무 비싸다며 지금 당장 추격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어요.

메드라인 IPO가 역대급 관심을 끌었던 진짜 이유
이번 메드라인 상장은 단순히 한 기업의 등장을 넘어 미국 증시에서 4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기업공개였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어요. 상장 당일 공모가였던 29달러를 훌쩍 넘어 35달러에 시초가를 형성하더니 장중 내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거든요. 결국 첫날 41%나 오른 가격으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더라고요. 그만큼 의료 소모품 시장에서 메드라인이 가진 지배력이 대단하다는 걸 보여준 셈이에요.
의료계의 코스트코라고 불리는 메드라인의 경쟁력
짐 크레이머는 메드라인의 비즈니스 구조를 설명하면서 코스트코 모델과 유사하다고 평가했어요. 자체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면서 멤버십 모델을 결합해 의료기관들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쌓아왔기 때문이죠. 매출의 절반은 직접 제조한 수술용 제품에서 나오고 나머지 절반은 전체 산업의 공급망을 관리하며 발생해요. 탄탄한 수익 구조와 꾸준한 매출 성장세 덕분에 기본기가 아주 탄탄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짐 크레이머가 지적한 현재 주가의 거품 수준
하지만 짐 크레이머는 현재의 주가 수익비율(PER)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어요. 지금 주가는 본인의 추정 실적 대비 약 4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두 자릿수 초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기업치고는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에요. 아무리 사업 모델이 훌륭해도 실적 성장 속도에 비해 주가가 너무 앞서 나갔다는 뜻이죠. 그래서 지금처럼 고점에 올라타는 것보다는 주가가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사모펀드 물량 부담이 주가 상승을 가로막을까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메드라인의 지배구조예요. 상장 전부터 이 회사를 소유했던 사모펀드들이 여전히 막강한 의결권을 쥐고 있거든요. 사모펀드 특성상 언젠가는 투자 수익을 회수하기 위해 대량의 물량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커요. 이들이 주식을 매각하기 시작하면 주가에는 상당한 압박이 될 수밖에 없겠죠. 짐 크레이머는 이 물량이 완전히 정리되기 전까지는 주가 상단이 어느 정도 막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더라고요.

메드라인 주식 적정 매수가는 얼마가 적당할까
그렇다면 언제쯤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을까요? 짐 크레이머는 구체적으로 29달러에서 30달러 선까지 주가가 내려올 때를 기다리라고 조언했어요. 첫날의 급격한 상승분을 어느 정도 반납하고 공모가 근처로 풀백이 일어났을 때 진입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예요. 좋은 주식도 비싸게 사면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시장의 조정을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해 보여요.
향후 실적 성장세와 재무 상태 체크 포인트
메드라인은 수익성이 좋고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어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재무 구조를 얼마나 개선하느냐가 장기적인 주가 흐름의 관건이 될 거예요. 의료 공급망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만큼 재무 건전성만 더 확보된다면 조정 시기에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무리
메드라인은 분명 의료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업이지만 지금의 주가는 시장의 기대감이 다소 과하게 투영된 느낌이 있어요. 짐 크레이머의 조언처럼 급등하는 차트에 조급해하기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인 구간으로 내려올 때까지 차분히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올 테니까요.
출처: https://www.cnbc.com/2025/12/17/medline-stock-too-expensive-post-ipo-jim-cram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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