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다음 날인 오늘, 아시아 증시가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일본과 한국 시장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도쿄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고,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여요. 오늘 장 초반의 따끈따끈한 시장 분위기를 정리해 드릴게요.

박싱데이 휴장 속 홀로 빛난 한일 증시
오늘은 호주와 홍콩 시장이 박싱데이로 문을 닫았어요. 덕분에 아시아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문을 연 한국과 일본으로 쏠렸는데요. 거래량 자체는 연휴 영향으로 평소보다 조금 적을 수 있지만, 시장 분위기만큼은 아주 훈훈하더라고요.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부터 0.47% 오르며 기세를 올렸고, 한국의 코스피 역시 0.5% 넘게 상승하며 화답했어요. 전반적으로 연말 산타 랠리의 기운이 아시아 시장에도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도쿄 물가 2.3% 상승 금리 인상 속도 조절될까
일본 경제의 가늠자인 도쿄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었어요. 작년보다 2.3% 올랐는데, 이건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5%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예요. 지난달의 2.8% 상승에 비해서도 오름세가 둔화된 모습이고요. 하지만 일본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2%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서, 시장에서는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물가가 잡히는 듯하면서도 목표치를 웃도는 이 상황이 참 묘하더라고요.

니케이 225 이끈 넥슨과 소프트뱅크의 반등
오늘 일본 증시를 끌어올린 주역들은 따로 있었어요. 바로 게임 개발사인 넥슨과 기술 투자 거물인 소프트뱅크였는데요. 넥슨은 무려 2.17%나 상승했고, 소프트뱅크도 2.06% 오르며 그동안 이어졌던 하락세를 끊어냈어요. 특히 부동산과 기술주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최근 부진했던 기술주들이 다시 힘을 내주니 시장 전체에 활기가 도는 것 같더라고요.
코스피 0.5%대 상승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
한국 시장도 만만치 않게 좋은 흐름을 보였어요. 코스피 지수는 0.53% 상승했고,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 역시 0.42% 오르며 보조를 맞췄는데요. 특별한 대형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발 훈풍이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켜 준 것 같아요. 연말이라 거래가 한산할 법도 한데, 지수가 빨간불을 켜고 있으니 지켜보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내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녹아들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뉴욕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이 가져온 훈풍
사실 오늘 아시아 증시가 웃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미국 시장의 소식이었어요. 간밤에 S&P 500 지수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거든요. 다우 지수 역시 48,000선을 넘기며 기록적인 마감을 했고요.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는 믿음이 전 세계 시장으로 퍼지면서, 아시아 시장 역시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이어받은 셈이죠. 역시 글로벌 증시의 대장주인 미국이 잘 나가야 우리 시장도 힘을 얻는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답니다.
마무리
연휴 기간이라 자칫 정체될 수 있었던 시장이 예상보다 활기차게 움직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의 물가 데이터와 미국의 기록적인 상승세가 맞물리며 아시아 증시에도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준 하루였네요. 올해 남은 기간도 이런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져서 모든 투자자분이 웃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시아 증시의 움직임을 꾸준히 지켜보며 다음 기회도 잘 포착해 보시길 바랄게요.
출처: https://www.cnbc.com/2025/12/26/asia-pacific-markets-live-friday-boxing-day-holiday-nikkei-225-kospi-csi-3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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