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미국 증시는 오라클의 데이터 센터 계획 차질과 리튬 가격 폭등 소식으로 뜨거웠는데요. 특히 인공지능 인프라와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기업들의 명암이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하루였어요.

오라클 주가는 왜 6%나 빠졌을까요?
클라우드 컴퓨팅의 거물 오라클이 이날 6% 가까이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어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지으려던 1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데이터 센터 계획에 대해 주요 파트너사인 블루 아울이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거든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데이터 센터 확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런 자금 조달이나 파트너십 차질은 투자 심리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더라고요. 미국 증시 특징주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라 지수에도 영향을 미쳤네요.
텍사스 퍼시픽 랜드가 8% 급등한 숨은 이유
반면 텍사스 퍼시픽 랜드는 8%나 오르며 웃음을 지었어요. 이 회사는 텍사스의 거대한 토지를 소유한 지주사인데 이번에 볼트 데이터 앤 에너지가 대규모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이 땅에 개발하기로 계약을 맺었거든요. 단순한 땅 주인을 넘어 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 거점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분위기였어요. 땅을 가진 자가 결국 인공지능 시대의 승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죠.
리튬 관련주가 갑자기 날아오른 배경
이날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탔어요. 중국 정부가 일부 광산의 채굴 면허를 취소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앨버말이나 SQM 같은 대표적인 리튬 기업들의 주가가 5% 이상 올랐고 리튬 아르헨티나도 동반 상승했어요. 원자재 가격은 역시 정책 변화에 무섭게 반응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사례였어요.

코세라와 유데미의 합병이 시장에 준 충격
교육 테크 분야에서는 깜짝 인수 합병 소식이 들려왔어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코세라가 경쟁사인 유데미를 인수하기로 합의했거든요. 두 회사의 합병 가치가 25억 달러에 달한다는 소식에 유데미 주가는 무려 21%나 폭등했어요. 코세라도 3% 정도 오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교육 시장의 파편화된 구조가 이번 합병을 통해 어떻게 재편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실적 발표 후 엇갈린 기업들의 표정
음식료 기업인 제너럴 밀즈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주당 순이익을 기록하며 3% 상승했어요. 우리가 잘 아는 치리어스 시리얼을 만드는 곳인데 불황에도 먹거리는 강하다는 걸 보여줬네요. 반면 주택 건설업체 레너는 내년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전문가들의 기대에 못 미치면서 5% 하락했어요. 매출은 잘 나왔지만 향후 수익성 지표인 매출 총이익률 전망이 낮아진 게 발목을 잡은 셈이죠.

제약 및 기술주들의 개별 이슈 체크
프랑스 제약사 DBV 테크놀로지는 어린이 땅콩 알레르기 치료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20% 넘게 폭등했어요. 의료 기술 기업인 리커전 파마슈티컬스도 제이피모건에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16% 가까이 올랐는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해요. 기술과 의료의 결합이 실질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마무리
오늘 미국 증시 특징주 흐름을 보면 인공지능과 에너지 그리고 개별 실적에 따라 주가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어요. 특히 오라클 같은 대형주도 파트너십 뉴스 하나에 크게 흔들리는 걸 보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종목이 가장 눈에 들어오셨나요?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뉴스 이면의 실질적인 가치를 판단하는 눈을 길러보시길 바랄게요.
출처: https://www.cnbc.com/2025/12/17/stocks-making-the-biggest-moves-midday-orcl-jbl-psky-tp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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