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타임리스의 이야기는 가르시아 플린이 메이슨 인더스트리의 타임머신인 마더쉽을 훔치며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그가 복수를 위해 과거로 떠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우리가 목격했던 수많은 역사의 뒤틀림은 아마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은 타임리스 가르시아 플린이라는 인물이 움직이지 않았을 때 벌어졌을 평화롭지만은 않았을 가상의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가르시아 플린이 타임머신을 훔치며 시작된 거대한 음모
드라마의 모든 사건은 가르시아 플린이 마더쉽을 탈취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밀 조직 리텐하우스를 파괴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역사를 수정하기 시작했지요. 만약 이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코너 메이슨의 연구소는 조용히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기술 완성에만 몰두했을 겁니다. 플린의 급진적인 행동이 없었다면 시간 여행 기술은 대중에게 공개되기는커녕 아주 극소수의 권력자들 사이에서만 공유되는 은밀한 도구로 남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타임머신 탈취가 없었다면 유지되었을 역사의 3가지 모습
플린이 과거로 가서 역사적 인물을 죽이거나 사건의 향방을 바꾸지 않았다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그대로의 세계가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그가 건드리지 않았을 때 보존되었을 대표적인 장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힌덴부르크 호의 참사가 원래 기록대로 수많은 희생자를 내며 종결됨
-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 사건이 방해받지 않고 예정된 시간에 발생함
- 루시 프레스턴의 동생인 에이미가 존재하며 루시의 어머니도 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 유지
이처럼 플린의 개입이 없었다면 주인공 일행이 겪었던 가슴 아픈 개인사적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역사는 정해진 궤도를 따라 흘러갔을 것입니다.

루시와 와이어트 그리고 루퍼스가 절대 만날 수 없었던 이유
우리가 사랑했던 주인공 3인방인 ‘라이프보트 팀’은 플린을 막기 위해 급조된 팀이었습니다. 역사학자 루시와 군인 와이어트 그리고 기술자 루퍼스는 서로 전혀 접점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지요. 플린이 마더쉽을 훔치지 않았다면 루시는 대학에서 평범하게 강의를 이어갔을 것이고 와이어트는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서 군 복무를 계속했을 겁니다. 루퍼스 역시 메이슨 인더스트리에서 조용히 엔지니어의 길을 걸었겠지요. 이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성장은 결국 가르시아 플린이라는 숙적이 만들어낸 역설적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임리스 가르시아 플린 행동이 리텐하우스에 미친 영향
아이러니하게도 가르시아 플린의 파괴적인 행보는 비밀 조직 리텐하우스의 실체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가 과거를 헤집고 다니지 않았다면 리텐하우스는 그림자 속에서 미국과 세계의 정치를 조종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을 겁니다. 플린이 악당처럼 보였지만 사실상 그들의 음모를 저지하려 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가 움직이지 않았을 때의 미래는 오히려 리텐하우스가 완전히 지배하는 암울한 디스토피아였을지도 모릅니다.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역사를 다루는 법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가르시아 플린처럼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역사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들을 마주하는 용기도 필요하더라고요. 현실에서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지만 기록된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왜곡되지 않은 기록을 찾아보려는 노력 하기
- 과거의 사건이 현재에 주는 교훈을 잊지 않기
- 사소한 선택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책임감 가지기
이러한 태도야말로 타임리스 가르시아 플린이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준 교훈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 속 시간 여행이 멈췄을 때 생기는 변화 정리
가르시아 플린이 타임머신을 훔치지 않았다면 드라마 타임리스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은 없었겠지만 역사는 평온을 유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평온함 뒤에는 리텐하우스라는 거대 악이 아무런 방해 없이 세상을 주무르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결국 플린의 선택은 역사를 어지럽혔지만 동시에 잠들어 있던 진실을 깨우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를 바꾸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그대로 두고 싶으신가요. 소중한 현재를 지키는 것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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