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쿠바로 향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와 자금을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이미 미군이 유조선을 압류하며 쿠바의 에너지 생명줄을 끊어버린 상황인데요. 반면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20억 달러 규모의 석유 거래를 추진하며 실용적인 노선을 택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더라고요.

쿠바의 에너지 생명줄이 완전히 끊긴 이유
최근 쿠바 마탄사스 터미널에 정박한 유조선들은 연료 부족에 시달리는 쿠바인들의 불안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관련된 유조선들을 압류하면서 쿠바의 핵심 에너지 공급로가 사실상 마비되었기 때문이에요.
베네수엘라는 오랫동안 쿠바의 최대 석유 공급처였지만, 올해 1월 초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를 체포하고 베네수엘라에 강력한 석유 봉쇄 조치를 내리면서 상황이 급변했어요. 선박 추적 데이터를 보면 베네수엘라 항구에서 쿠바로 향하는 유조선이 단 한 척도 없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더라고요.
트럼프가 쿠바에 제안한 딜은 무엇일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매우 강경한 메시지를 남겼어요.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이제 단 한 푼도 없을 것이라며,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미국과 협상에 나설 것을 강력히 권고했지요.
과거 수년 동안 쿠바가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지원에 의존해 생존해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압박 수위를 높인 건데요. 구체적인 협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미국 관리들이 쿠바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쿠바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그리 많지 않아 보여요.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기묘한 20억 달러 동맹
쿠바를 압박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워싱턴과 카라카스는 실리적인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미국은 베네수엘라로부터 최대 5,000만 배럴의 석유를 공급받는 2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진행 중이에요.
- 거래 대금은 미국 재무부가 감독하는 계좌에 예치됨
- 트럼프 정부와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간의 신뢰 테스트
- 미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
이러한 행보는 적대국이었던 베네수엘라와는 손을 잡으면서도, 그들의 오랜 동맹인 쿠바는 철저히 고립시키겠다는 트럼프식 ‘각개격파’ 전략으로 풀이되더라고요.

이란을 향한 다음 단계와 군사적 긴장감
트럼프 대통령의 시선은 쿠바를 넘어 이란으로도 향하고 있어요. 돌아오는 화요일에 행정부 고위 관리들로부터 이란 시위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옵션을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해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군사적 타격부터 사이버 무기 투입, 정부 인사 추가 제재, 온라인 반정부 세력 지원 등 매우 강력한 조치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자유를 찾고 있다며 미국이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쿠바가 처한 경제적 한계와 멕시코의 역할
쿠바 외무장관은 어느 국가로부터든 연료를 수입할 권리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요. 최근 베네수엘라 내 미군 작전 과정에서 쿠바 요원 32명이 사망하는 등 양국 관계에 군사적 긴장까지 더해진 상태거든요.
- 멕시코가 대안 공급처로 부상 중이지만 물량은 미미함
- 쿠바 자체 정유 시설의 가동률 저하로 수입 의존도 심화
- 잦은 정전과 농업, 관광 산업의 위축
미 중앙정보국(CIA)은 쿠바가 당장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베네수엘라라는 거대한 지원군을 잃게 되면서 미구엘 디아스카넬 정권이 통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마무리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중남미와 중동의 지정학적 지도를 다시 그리려는 강력한 의지로 보여요. 쿠바가 과연 미국의 압박에 굴복해 새로운 ‘딜’을 수락할지, 아니면 다른 돌파구를 찾아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어요. 에너지 시장과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만큼 우리도 이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하겠더라고요.
출처: https://www.cnbc.com/2026/01/11/trump-says-no-more-venezuelan-oil-or-money-to-go-to-cub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