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극장가는 한마디로 IMAX의 독무대였어요. 다른 영화관 주가가 반토막 날 때 IMAX 주가만 44% 넘게 오르며 역대 최고 매출인 12억 8천만 달러를 찍었거든요. 사람들이 이제 웬만한 영화는 집에서 보지만 대작만큼은 돈을 더 주더라도 특별한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 한다는 게 숫자로 증명된 셈이에요.

극장가 불황이라는데 IMAX 혼자 웃은 이유
2025년은 영화계 전반적으로 참 힘든 시기였어요. 하지만 IMAX는 보란 듯이 주가가 44%나 뛰더라고요. 더 놀라운 건 작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이 12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사실이에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기록보다도 13%나 높은 수치니 정말 대단하죠. 반면 우리가 잘 아는 AMC는 주가가 60%나 빠졌고 시네마크나 마커스 씨어터도 25% 이상 떨어지며 쓴맛을 봤어요.
굳이 비싼 돈 내고 아이맥스 가는 관객들
요즘은 OTT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한 영화는 그냥 거실 소파에서 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관객들이 극장에 갈 때는 아예 확실한 경험을 원하더라고요. 이걸 프리미엄 대형 포맷 즉 PLF라고 부르는데 전체 티켓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까지 올라갔어요. 일반 티켓이 평균 13달러 정도인데 아이맥스 같은 프리미엄 티켓은 17달러가 넘거든요. 돈을 더 내더라도 압도적인 스크린과 사운드를 선택하는 분들이 그만큼 많아진 거예요.

AMC와 시네마크가 넘지 못한 빚의 장벽
왜 다른 영화관 체인들은 이렇게 힘들었을까요? 가장 큰 문제는 덩치가 너무 크다는 점이었어요. AMC나 시네마크 같은 곳은 직접 건물을 빌리고 전기료를 내며 수천 개의 스크린을 운영해야 하잖아요. 영화 라인업이 조금만 부진해도 임대료와 이자 부담 때문에 수익이 확 깎이는 구조더라고요. 실제로 2025년 1분기에는 이들 대형 체인들이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했어요.
IMAX의 똑똑한 에셋 라이트 전략
여기서 IMAX의 영리함이 빛을 발해요. IMAX는 직접 극장 건물을 소유하기보다는 기술력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거든요. 기존 영화관에 장비를 설치해주고 수익을 나눠 갖는 방식이라 부동산 리스크가 거의 없어요. 몸집이 가볍다 보니 비용 부담은 적고 수익성은 높죠. 작년 3분기까지 다른 곳들이 적자에 허덕일 때 IMAX 혼자서만 4천 3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남기며 흑자 행진을 이어갔답니다.

2026년에도 IMAX 주가 기대되는 이유
미래 전망도 꽤 밝아 보여요. 2026년에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대작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거든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부터 스타워즈 시리즈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그리고 듄 파트 3까지 전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될 예정이에요. IMAX 측은 내년 매출 목표를 14억 달러로 잡고 더 큰 성장을 예고했어요. 할리우드가 점점 더 제작비가 많이 드는 대형 블록버스터에 집중할수록 IMAX의 가치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마무리
결국 극장 산업도 이제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아요. 단순히 영화를 틀어주는 곳이 아니라 그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경험을 파는 곳만 살아남는 구조가 된 거죠. 투자 관점에서도 IMAX는 단순한 극장주라기보다는 기술주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네요. 앞으로 여러분도 영화 보러 가실 때 어떤 스크린을 선택하시나요? 그 선택 하나가 주식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6/01/09/imax-theater-stocks-2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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